[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출근길...내일 서울에 첫눈 / YTN

2018-11-23 28

오늘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중부 곳곳에 눈이 내린다고 합니다.

추위와 첫눈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오늘 아침 출근길이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군요?

[캐스터]
절기 소설인 어제 시작된 추위가 오늘 절정을 이뤘습니다.

오늘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은 -3.1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낮에도 서울 기온은 6도에 머물며 평년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오후에는 찬 바람이 불면서 몸으로 느껴지는 추위가 더 심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목도리나 장갑 등으로 옷차림 최대한 따뜻하게 하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오늘 설악산의 기온은 -12.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그 밖에 대관령 -9.2도, 철원 -8.4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낮았는데요.

대구 -1.8, 광주 0.4도 등 남부 지방도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낮 동안 맑겠지만 찬 바람이 불며 춥겠습니다.

서울 6도, 대전 7도, 대구 9도, 광주 10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추위 속에 전국에 눈비가 내립니다.

내일 새벽부터 낮까지 중부지방은 눈으로, 남부지방은 비로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도 1~3cm의 첫눈이 오겠고요.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예보된 영서와 강원 산간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겠습니다.

영하권 추위는 내일까지만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예년 수준을 웃돌며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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